[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아띠 장애인 센터의 부설 기관으로, 남구 지역 사회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통합 및 재활을 이루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4년 9월 주간 보호 센터 설립 허가를 얻었고, 2004년 10월 남구 대연동에 아띠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아띠 장애인 센터의 2층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의 공간에 교육 시설[교실], 언어 치료실, 작업 치료실, 화장실, 욕실,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장애인 교육 기자재 및 운동 기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아띠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장, 사회 복지사 2명 등 총 3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 근무 요원이 보조하고 있다. 두 개의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고,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준별 그룹 수업, 개인별 인지 및 언어 치료, 감각 통합 운동, 수영 능력 학습, 귀가 지도, 현장 학습, 센터 잠자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요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