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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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障礙人晝間保護- |
영어의미역 | Love Sharing Weeklong Protection Center for the Handicapped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35번길 20[광안동 151-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해긍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부산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시설 입소를 원하지 않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 장애 아동을 낮 시간 동안 가정과 같은 여건의 장소를 마련하여 재활 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가족 대신 보호한다. 이로써 가족의 상시 보호로 인한 압박감을 해소시키고 자립을 위한 사회 활동으로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켜 가정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 1월 수영구 광안동에 사랑 나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로 개소하였고, 2013년도 6월 13일에 수영구 망미동에 이름을 고쳐 지니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로 개명하였다 .
[구성]
75.61㎡의 면적에 사무실, 조리실, 거실, 활동실, 의료 재활실, 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시설장, 사무국장, 생활 재활 교사 2명, 계약 직원 2명 등 총 6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정원은 15명이다. 수급자 세대의 재가 장애인이 우선 선정되며, 차량 지원을 위한 통원 환경에 적절한 장애인, 지적 장애인, 자폐성 장애인이 우선 선정된다. 교육 재활[개별 지도, 그룹 지도, 시청각 교육, 취미 활동], 일상생활 훈련[신변 처리, 이·미용, 목욕, 식생활 지도, 의생활 지도, 가사 관리 등], 여가 생활 지원[문화 유적지, 국립공원, 놀이동산, 영화·연극, 노래방, 수영 등의 체험], 사회 적응 훈련[대중교통 이용, 은행, 우체국, 이·미용실, 슈퍼 등 지역 사회 시설 이용], 사회 재활 훈련[소풍, 캠프 등 자연 체험 활동 및 도자기, 풍물, 체육관, 요가 등 감각 체험 활동], 부모 교육[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교육 지도], 부모 상담[초기 상담, 생활 상담, 사후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