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남구 장애인 복지관 부설 기관으로, 장애인 복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재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10년 1월 남구 대연동에 남구 장애인 복지관 주간 보호 센터로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남구 장애인 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2.21㎡의 면적에 화장실을 포함한 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남구 장애인 복지관 주간 보호 센터장은 남구 장애인 복지관장이 겸임 중이며, 총 2명의 담당 사회 복지사가 운영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성인 지적 장애인이며, 주요 제공 프로그램은 입·퇴소 서비스, 상담, 보건 위생, 영양 서비스, 사회 심리 재활 사업, 교육 재활 사업, 특별 활동 사업[특별 활동, 부모 간담회, 자원 봉사자 간담회] 등이 있다.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