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모법인인 기장 장애인 복지관[2006년 12월 개관]이 늘어나는 성인 장애인들의 주간 보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성인기 장애인의 사회 자립 기능 향상을 유도하여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간 보호 센터를 설립하였다. 2007년 3월에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에 기장 장애인 복지관 부설 주간 보호 센터로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기장 장애인 복지관 3층의 79.33㎡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교실, 세면장, 다용도실 2개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기장 장애인 복지관 복지 지원팀[사회복지사 5명]이 담당하고 있으며, 기장군 지역 장애인들에게 주간 보호 서비스, 사회적 기술 능력 함양 지원, 자립 능력 향상, 건강 지킴이, 상담, 지역 사회 통합, 보호자 지원 서비스 등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