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59조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 제4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지역 사회의 가정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사정과 평가[진단 판정], 사회 심리, 직업 재활, 교육 재활, 의료 재활, 재가 복지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건립 경위]

동래구 지역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자립 생활 능력 향상과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여 가능한 한 자신의 선택과 결정으로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동래구 장애인 복지관(東萊區障碍人福祉官)은 2008년 3월 18일에 착공하여, 2008년 12월 29일에 준공하였다. 2009년 2월 25일에 동래구 안락동에서 개관하였다.

[변천]

부산광역시로부터 2010년 2월 26일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장애인 정보화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성]

대지 면적은 503.2㎡, 연면적은 1,257.48㎡이며, 지상 5층·지하 1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재활 상담실, 안내실, 주차장, 2층에는 정보화 교실, 주간 보호실, 건강 지킴이실, 3층에는 사무실, 관장실, 학부모 대기실, 다용도실, 회의실, 아동 재활 센터, 4층에는 직업 재활실, 물리 치료실, 의무실, 목욕탕, 5층에는 식당, 강당, 하늘 정원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 동래구장애인협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위원회, 후원회, 인사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관장[현 강우선], 사무국장, 총무 기획팀 6명, 지역 복지팀 7명, 자립 지원팀 7명, 의료 재활팀 5명 등 총 4개 팀에 2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상담 지도, 사회 심리 재활, 교육 재활, 직업 재활, 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가 복지 사업, 지역 사회 조직 사업과 각종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목욕탕과 주간 보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순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