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의료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시립 노인 건강 센터라고도 불리는 부산광역시 노인 건강 센터는 부산광역시가 건립하고 사회 복지 법인 행복한오늘이 수탁 운영하는 시설로, 1998년 2월 26일 시설 설립 허가를 받아 1998년 3월 27일 개관하였다. 부산에 거주하는 노인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향하며, 공공 노인 요양 시설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여 전인적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부산의 노인 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부산 최초의 공공 노인 요양 시설로 건립되었다.

[변천]

1999년 6월 11일 노인 여가 복지 시설로 노인 대학을 개설하였고, 2000년 6월 20일 치매 상담 센터를 개소하였다. 2004년 7월 8일 전국 사회 복지 자원봉사 대회 인증 센터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5월 21일 부산 제1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10월 31일 건물을 개·보수하였으며, 2011년 2월 1일부터 사회 복지 법인 행복한오늘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구성]

부산광역시 노인 건강 센터는 연면적 3,851.8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강당과 식당, 1층에는 면회실, 물리 치료실, 자원봉사자실, 프로그램실, 행정 사무실, 회의실, 2층에는 로비, 면회실, 목욕탕, 병실, 야외 베란다, 요양 보호사실, 원격 진료실, 3층에는 로비, 면회실, 목욕탕, 병실, 요양 보호사실, 4층에는 로비, 면회실, 목욕탕, 병실, 야외 베란다, 요양 보호사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운영 위원회, 원장 이하 사무국장, 행정 지원팀, 케어 서비스팀 등의 조직에 사회 복지사 6명, 간호사 3명, 물리 치료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요양 보호사 56명, 영양사 1명, 조리원 4명, 사무원 1명, 관리인 2명 등 총 8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정서 지지 서비스, 상담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과는 오전 6시 30분 기상 및 개인위생 관리로 시작되어 오후 10시 개인 휴식 및 취침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