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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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里-盤松洞- |
영어의미역 | Sinri Village[Bansong-dong] |
이칭/별칭 | 새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신리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영택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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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04년 - 경상남도 동래부 동상면 반송동에 속함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동래부 동상면 반송동에서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읍 반송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2년 -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읍 반송리에서 경상남도 부산부 동래출장소 반송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7년 - 경상남도 부산부 동래출장소 반송리에서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반송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경상남도 부산시 동래구 반송동에서 부산직할시 동래구 반송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78년 - 부산직할시 동래구 반송동에서 부산직할시 해운대출장소 반송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부산직할시 해운대출장소 반송동에서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반송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반송동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으로 개편 |
자연 마을 | 신리 마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신리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신리(新里) 마을은 소리길[석대동 옹기골에서 고촌역으로 가는 소로(小路)를 일컫던 이름] 중간 지점에 주막이 생기면서 새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마을로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신리 마을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반송동에서 가장 늦게 형성된 마을이다. 1931년 동래에서 기장으로 가는 신작로가 개통되어 교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이주자가 늘어 마을 규모가 커지게 된다. 조선 후기 동래부 동면에 속하였으며, 1904년 동상면 반송동이 되었고, 1914년에 동래읍 반송리가 되었다. 1942년 부산부 동래출장소에 속하였다. 1957년 동래출장소가 동래구로 승격하였다. 1978년 해운대출장소에 편입되었으며, 1980년 해운대출장소가 해운대구로 승격하였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신리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신리 마을의 북쪽에 무지개산이 자리하며, 그 남쪽으로 석대천이 통과한다. 무지개산 중턱에는 개운사가 자리한 찹은골이 있다. 찹은골은 유독 기온이 낮고 차가워서 붙여진 이름으로 목련, 진달래, 개나리 등의 봄꽃이 다른 지역에 비해 한 달 가량 늦게 핀다고 한다. 개운사는 본래 연못이었던 곳에 지어졌다고 전하는데, 현재도 바위 구멍에서 나온 물로 형성된 우물이 있다. 이 물은 일반 샘물보다 10℃가량 낮아 냉장고의 약수라고도 한다.
[현황]
신리 마을은 해운대구 반송 2동 5~7통 일대에 자리 잡은 자연 마을이다. 마을 남쪽으로 부산 도시 철도 4호선과 국도 14호선이 자리한다. 남쪽 도로변으로 상가가 늘어서고 버스 종점이 있으며, 마을 내에 동부산대학과 반송여자중학교가 있다. 반송동 신리 당산[새마을 당산으로도 부름]이 있어 매년 1월 15일 새벽 4시경 제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