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동래구 관할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설립 목적]

우편, 전기 통신, 전파 관리, 우편환, 우편 대체, 체신 예금, 체신 보험 및 전신 전화 수탁 업무에 관한 사무를 시행하여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04년 3월 16일 동래우체국우편수취소로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현 부산수안동우체국 청사]에 개소하였다. 1948년 8월 30일 동래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50년 1월 1일 5급국으로 승격되었다. 1968년 12월 31일 명륜동으로 이전하였고, 1971년 12월 15일 4급국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1월 30일 부산금정우체국을 분리하였고, 2005년 5월 23일 부산연제우체국을 분리하였다. 그러나 우편물 배달 업무는 동래우체국에서 동래구와 연제구를 관할하였다. 2008년 3월 20일 청사 증개축을 준공하였으며, 2008년 4월 28일 연제구 우편물 배달 업무를 부산연제우체국으로 이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내외 우편 업무와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 경조금 배달, 공과금 납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 상품의 판매, 택배 서비스 및 대민 서비스로 전입·전출로 인한 주소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소 신고 서비스란 이사 등으로 인해 우편물의 수령지가 변경되었을 경우, 우체국·집배원·인터넷 등을 통해 주소 이전 신고를 하면 옛 주소지로 온 우편물을 3개월간 이사한 곳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황]

2012년 현재 우체국장[4급국, 서기관국] 아래, 영업과 25명, 우편 물류과 75명, 소포 영업과 9명, 지원과 10명, 경영 지도실 1명 등 총 5개 조직에 12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우체국은 동래럭키아파트취급국, 동래안락동우체국, 동래온천우체국, 부산동부취급국, 부산명륜2동취급국, 부산명장2동취급국, 부산명장동우체국, 부산사직1동취급국, 부산사직3동취급국, 부산사직동우체국, 부산수안동우체국, 부산안락2동취급국, 부산온천3동우체국, 부산충렬취급국 등 14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