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구민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과 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하고,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 학습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1월 1일 영도구청에 평생학습팀을 신설하였고, 5월 1일 남항동 2가의 영도도서관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였다. 2007년 5월 10일 영도구 평생 학습 및 학습 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11월 평생학습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위촉하였다. 2009년 10월 20일 영도도서관 이전으로 동삼동으로 이전하였고, 12월 28일 한국인간교육연구원 주관 기초 자치 단체 부문 교육 지원 종합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5월 28일 영도구가 2011년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교과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생 학습 도시 정책 개발 및 연구,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평생 학습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의 연계 지원, 평생 학습에 관한 정보 수집 및 제공, 평생 학습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습 동아리 조직과 활동 지원, 기타 평생 학습 진흥을 위한 사항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영도구청 자치행정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 담당 부서에 1명의 평생교육사와 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의결 기구인 평생학습협의회는 의장[구청장]과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생 학습 기관으로는 영도도서관과 영도구청, 사회 복지 시설[노인 복지 시설 포함] 6개, 각급 학교[초·중·고·대학교 평생 교육원] 31개, 주민 자치 센터 11개, 기타 시설 및 단체 6개 등 총 56개의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 산하에 47개 평생 학습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의 16개 자치 구·군 가운데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는 영도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영도구청은 영도구 평생학습센터를 통한 교육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영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영도 아카데미’는 2012년 7월 10일 200회를 맞는 등 구민들의 평생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