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소속 여성 복지 기관.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부산광역시 행정 기구 설치 조례」[조례 제4828호 제28조]에 의거, 저소득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기능 교육을 담당하고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을 위하여 설치되었다.

[변천]

1966년 3월 여성회관 건립을 위한 자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9월 「부산직할시 여성회관 설치 조례」[조례 제233호]가 제정된데 이어, 10월에 부산직할시 중구 창선동 1가에서 개원하였다. 1981년 6월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동의 현 청사로 이전하였고, 1991년 1월 여성자원봉사시범센터로 지정[국무총리 지시 제7호]되었다.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으로 변경하였고, 1995년 7월 여성취업정보센터[시장 지시 제7호]가 설치되었다. 1998년 9월 여성의 쉼터[가정 해체 예방 일환의 일시적 여성 보호 시설]가 개소하였고, 2005년 1월 「건강 가정 기본법」 시행에 따라 여성 상담실을 건강가정지원 상담실로 변경하였다. 2008년 9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저소득층 여성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기능 교육과 직업 보도 및 알선, 여성 상담·지도, 교양 강좌 및 취미 교실 운영, 예식장 운영과 각종 시설물 대여 및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자원 봉사 활동 및 수강생 자녀 수탁 보호 등의 기본 업무와 여성의 능력 개발과 경제 자립 지원을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 정보화 외국어 교육, 창의적인 삶을 위한 교양 교육 과정 운영,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를 지정 받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직업 훈련 교육의 실시, 취업 설계사를 통한 체계적인 직업 상담과 구인·구직처 발굴을 통한 수요에 맞는 맞춤 취업 알선,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운영, 가정 상담과 법률 상담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한 건강 가정 지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관은 대지 면적 1,160㎡에 건물 연면적 4,443㎡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며, 지하 1층에 한글·중국어 교실과 제과 제빵·커피 바리스타 교실 및 조리 1·2 교실, 1층에 한지 공예와 미용 및 목공예 교실, 2층에 사무실과 상담실 및 작품 전시실, 3층에 관장실·도서실·쌈지 도서관·사무실·어린이방·양장과 한복 교실, 4층에 누비와 홈패션·의류 리폼·컴퓨터·영어·일어 교실과 꽃집 창업 교실 및 집단 상담실, 5층에 대강당 등의 시설이 있다. 관장[지방 서기관 보] 아래 서무 담당 7명, 사업 담당 5명, 복지 지원 담당 3명 등 총 3개 팀에 16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대관용 예식장 시설로 80석 규모의 예식 홀이 2층에 있고 신랑·신부대기실, 주례실, 폐백실, 미용실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