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韓國電氣安全公私釜山蔚山地域本部)는 「전기 사업 법」[법률 제10253호, 2010. 4. 12] 제74조에 의거,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 개발 및 홍보 업무와 전기 설비에 대한 검사·점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6월 7일 한국전기보안협회 부산지부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발족하였다. 1975년 4월 1일 한국전기보안협회 부산지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지부로 변경하였고, 1980년 3월 5일 울산출장소를 개설하였다. 1985년 4월 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지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지사로 변경하면서 부산북부지사를 개설하였다. 1992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남구 대연동으로 이전하였고, 1995년 7월 1일 부산서부지사를 개설하였다.

1998년 2월 1일 울산출장소를 울산지사로 승격하였고, 2002년 12월 1일 울산지사를 편입시키면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지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로 변경하였다. 2008년 6월 30일 부산북부지사와 부산서부지사를 폐지하였고, 7월 1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서 중앙동 2가 18-1번지로 이전하면서 부산동부지사를 개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기 설비의 안전 확인을 위한 법정 검사·점검[전기 사업용 전기 설비에 대한 검사, 자가용 전기 설비에 대한 검사 및 안전 관리 대행, 일반용 전기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응급조치],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 개발·홍보 및 교육, 전기 사고의 원인·경위 등의 조사, 재난의 예방·수습 등 국가 재난 관리 업무 지원, 안전 진단 등 전기 안전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전기안전공사의 13개 지역 본부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지역이다. 지역 본부와 2개의 지사[울산, 부산 동부]가 있으며, 지역 본부에 고객지원부, 법정검사부, 기술진단부, 점검부, 지사에 고객지원부, 기술진단부, 점검부 등의 조직이 있다. 지역 본부에 79명, 울산지사에 40명, 부산동부지사에 36명으로 총 15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