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소속 본부.

[설립 목적]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는 부산 복합 화력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현 KEPCO]에서 한국남부발전이 주식회사로 분리하여,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759번지의 한국전력공사 부산화력발전건설처를 승계하여 한국남부발전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를 개소하였다. 2003년 7월 4일 복합 화력 발전소 1단계 준공을 거쳐, 2004년 3월 30일 전체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발전 업무에 돌입하였다. 2011년 10월 14일 구 감천 화력 발전소[1964년 8월 20일 준공하여 발전을 시작하여, 1997년 1월 1일 폐지] 부지의 유휴지 등을 이용해 조성한 공원인 감천 에너지 파크를 개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 복합 화력 발전소 등을 운영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사업과 그에 관련된 연구 및 기술 개발, 해외 사업, 투자 사업, 부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예식장 무료 대관, 감천 에너지 파크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공익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실 산하 8개 사업소 중 하나로, LNG를 연료로 하는 1,800㎿[G/T 150㎿ 8기, S/T 150㎿ 4기] 용량의 발전 시설을 운영 중이며, 생산 전력은 부산광역시 지역 전력 수요량의 65% 이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본부장 아래 경쟁력 강화 추진 요원[자문역] 1명, 감사팀 2명, 안전품질팀 5명, 기획관리팀 7명, 총무팀 25명, 발전운영실 59명으로 총 1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