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소속 본부.

[설립 목적]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韓國水力原子力古里原子力本部)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된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고리원자력본부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216번지의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 발족하였다. 2011년 2월 28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의 신고리 1호기를 준공하여 운전을 개시하였다. 2012년 5월 1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비학리의 신고리 2호기를 준공하고, 7월 20일 운전을 개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리 원자력 발전소와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등의 원자력 발전소, 풍력 발전소 등을 운영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사업과 그에 관련된 연구 및 기술 개발, 해외 사업, 투자 사업, 부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4개 원자력 본부 중 하나로, 운영 원자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의 4기[고리 1~4호기], 장안읍 효암리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비학리의 2기[신고리 1·2호기] 등이다. 발전소 면적은 3.5㎢[고리 1~4호기 1.2㎢, 신고리 1호기 1.1㎢, 신고리 2호기 1.2㎢]이며, 약 513만 7000㎾의 설비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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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에 설비 용량 750㎾의 풍력 발전 시설[2008년 6월 30일 완공]도 갖추고 있으며, 가압 경수로[APR-1400] 방식의 140만㎾급 원자로 2기[신고리 3·4호기]를 건설 중이며, 2기를 건설 예정에 있다. 본부장 아래 품질보증1·2·3팀과 교육훈련센터 38명, 경영지원처 48명, 제1발전소[고리 1·2호기] 55명, 제2발전소[고리 3·4호기] 56명, 신고리 제1발전소 56명, 신고리 제2발전소 66명, 신고리제1건설정리실 30명, 신고리제2건설소 68명, 신고리5·6건설준비실 7명 등 총 42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