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기획재정부 소속 정부 기관.

[설립 목적]

부산지방국세청(釜山地方國稅廳)은 관할 지역에서 내국세[지방세를 제외한 국세 중 관세를 제외한 세금] 행정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4월 1일 부산사세청으로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50-4번지에 발족하였다. 1966년 3월 3일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외청으로 국세청이 발족하여 부산·경상남도·경상북도를 관할하는 부산지방국세청으로 변경하였고, 1968년 4월 15일 대구지방국세청이 신설되어 대구·경상북도 지역을 이관하였다. 1970년 11월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50-4번지에서 동구 수정동 247번지로 이전하였고, 1972년 2월 광주지방국세청에서 제주도를 관할 구역에 편입하였다.

1989년 4월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247번지에서 연제구 연산동 243-13번지로 이전하였다. 2010년 5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243-13번지에서 연산동 1557번지의 현 청사로 이전하였다. 2012년 4월 1일 1급청[차관보급]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세정 개혁을 통해 2000년대 선진 세정을 구현하고,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해 부조리 발생 소지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전문성 제고를 통해 수준 높은 납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 중심의 국세 행정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국세청 산하 6개 지방 국세청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제주도 지역이며, 산하에 16개 세무서를 관할하고 있다. 청장 아래 운영지원과, 감사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징세과, 송무과, 전산관리과, 신고관리과, 신고분석1·2과, 조사1~3국 등의 조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