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생산성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2월 5일 「민법」 제32조에 의거 한국생산성본부 부산경남지부로 개설되었다. 1966년 7월 27일 한국생산성본부 영남지부로 승격되었다. 1986년 7월 1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업 발전법」에 의한 특별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1990년대에 한국생산성본부 부산경남지부로 개칭하였으나 시기는 불명확하다. 2009년 한국생산성본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육 훈련 사업, 컨설팅 사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국가 공인 정보 기술자격[ITQ] 시험 실시 사업 등을 수행한다. 첫째, 교육 훈련 사업으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층별·직무별 교육, 공직자 혁신을 위한 역량 개발 교육, 자립형 지방화를 위한 지역 혁신 활성화 교육, 통신 교육[우편 통신, 독서 통신, 인터넷 통신 교육],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등을 실시한다.

둘째, 컨설팅 사업으로 생산 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생산 시스템 혁신 부문 컨설팅, 6시그마 경영·품질 혁신 부문 컨설팅, 자동화·설비 혁신 부문 컨설팅, 경영 관리 체계 개선 및 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 기업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 자원 개발] 진단 지도,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셋째,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으로는 국가 생산성 대상 및 생산성 향상 유공자 포상, 최고 경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CEO 경영 아카데미, CEO 경영 혁신 세미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사 합동 특별 교육 등에 관한 사업을 실시한다. 넷째, 국가 공인 정보 기술 자격[ITQ] 시험 실시 사업을 통해 산업 인력의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황]

지역본부장 아래 부산 지역 ITQ센터, 진주 지역 ITQ센터, 울산 지역 ITQ센터가 있다. 기업체, 지자체, 대학, 병원 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로는 1강의장[48석], 2강의장[32석], 3강의장[32석], 휴게실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 사회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혁신,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혁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