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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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營建設市場 |
영어의미역 | Suyeong Construction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번영로60번길 9[수영동 466-2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정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에 있는 상가 건물형 시장.
[건립 경위]
부동산 개발업자가 상가 주택 복합 건물을 준공하고 점포를 매매하여 수영 건설 시장(水營建設市場)이 형성되었다. 1979년 3월 15일에 수영 건설 시장이 시장으로 등록되고 개장하였다.
[구성]
수영 건설 시장의 대지 면적은 1,703㎡, 매장 면적은 950㎡이며 상가 건물형 시장이다. 총 점포 수는 38개이며, 주 판매 상품은 생식품, 양념류이다. 편의 시설로 화장실[1동 3칸]이 있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직영 점포가 13개소, 임차 점포가 15개소 운영 중이며, 빈 점포가 10개소 있다. 총 종사자 수는 30명이며, 상인회로 수영건설시장번영회가 있다. 수영 건설 시장은 좌수영장(左水營場)의 역사적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형 종합 시장으로 영업해 왔다. 1980년대 번영했던 수영 건설 시장은 축산물, 수산물, 청과, 잡화 등을 취급하였다. 현재 영업 중인 점포로는 슈퍼마켓, 식육점, 식당, 인테리어 자재 판매점 등이 있으며, 건물 내 종교 시설이 들어와 있다. 시장 내 소방 시설로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개별 가스 시설과 냉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고객 동선 통로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편이지만 시장의 주·보조 진입로 정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인근 대로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아 시장 주변의 거주자가 아니고서는 찾아오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수영 건설 시장 주위의 주거 환경 변화, 대형 할인 마트의 등장, 대중교통 노선의 변화, 인근 주거지의 재개발 등에 따라 상권이 위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