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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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世興市場 |
영어의미역 | Seheung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 16[남천동 26-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정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상가 건물형 시장.
[건립 경위]
부동산 개발업자가 상가 건물을 준공하고 점포를 매매하여 주변의 주민들과 인근의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세흥 시장(世興市場)이 개장되었다. 1978년 12월 23일에 세흥 시장이 시장으로 등록되고 개장하였다.
[변천]
2009년에 세흥 시장 앞길이 보행 위주 테마 거리로 조성되었다.
[구성]
세흥 시장의 대지 면적은 849㎡, 매장 면적은 557㎡이다. 지상 1층 상가 건물형 시장으로 총 점포 수는 55개이며, 주 판매 상품은 생식품, 양념류 등이다. 편의 시설로 화장실[1동 3칸]이 있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직영 점포가 5개소, 임차 점포가 9개소 운영 중이며, 빈 점포가 41개소 있다. 종사자 수는 14명이며 상인회는 구성되어 있지 않다. 세흥 시장 내 상가 대부분의 입구가 광안리 해수욕장 진입로인 세흥 시장 앞길을 향하고 있다. 세흥 시장 맞은 편 상가를 포함한 지역이 광안리 해수욕장 진입로 주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소화기, 화장실 외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으며, 2009년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세흥 시장 앞길이 새롭게 포장되면서 시장 진입로가 정비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4차선 도로를 보행 위주 테마 거리로 만들면서 2차선으로 축소하였기 때문에 시장 앞길에는 출퇴근길 교통 혼잡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세흥 시장 자체는 시설의 노후화와 대형 유통점의 등장 등으로 시장의 활력이 많이 감소되었지만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길목이기도 한 세흥 시장 앞길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유동 인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