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었던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부산사무소는 부산 지역 합성수지 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부조 정신에 의거한 협동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의 기회 균등과 자주적인 경제 활동을 조장하며, 경제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3월 23일 한국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을 창립하였다. 1973년 2월 22일에 대한합성수지원료공업협동조합을 합병하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을 설립하고, 1975년 5월 1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부전동 18번지에 있는 흥아 상가 2층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부산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90년대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부산사무소를 폐쇄하였는데, 명확한 폐쇄 시기는 알 수 없다. 대략 1997년 5월 부산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현 부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원 조합]의 설립 전후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부산사무소는 단체 수의 계약 물품을 국가 기관·지방 자치 단체·정부 투자 기관·공공 단체 등에 공급하고,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 향상과 엄격한 관리를 실시하며, 플라스틱과 관련된 각종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부산사무소는 부산 지역의 플라스틱 산업과 업계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