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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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鑄鍛造工業協同組合釜山慶南支部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준현 |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있던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지부는 주단조(鑄鍛造)[쇠를 녹이고 두들겨 필요한 형체를 제조함] 제품의 품질 향상과 기술 향상을 위하여 기술 지도 사업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외국 전문 기관과의 제휴를 모색하는 등 주단조 공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4월 13일 한국주물공업협회 부산지부를 설치하였다. 한국주물공업협회와 주조공업협동조합이 해산하고, 1981년 1월 3일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을 창립함에 따라, 1월 24일 한국주물공업협회 부산지부에서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지부로 개칭되었다. 1987년 전후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이 해체되면서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지부가 폐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지부는 공동 구매·판매 사업[신철, 코크스, 합금속] 및 단체 수의 계약, 경영 지도, 교육 및 정보 제공, 주단조 제품 국산 개발 유도, 업체 실태 조사 및 조사서 발간 등의 업무를 하였다. 1980년대 초반 동남아산 선철이 무절제하게 대량 수입되어 국내 유통 질서를 혼란시키고, 주단조 공업 관련 업체가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자, 당면 문제를 해결하고 업계의 입장을 대외로 알리는 것에 노력한 바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주단조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지부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지역의 주단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외국의 전문 기관과 기술을 제휴하는 등 주단조 공업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