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전동에 있는 도금업체 협동조합.

[설립 목적]

부산신평장림대양도금공업협동조합은 부산 지역의 도금 업종을 경영하는 소수의 영세 기업주들이 자본·경험·기술 등을 접목시키고, 소규모 단지에 조성하는 공장 및 시설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동화 사업 등과 같은 직접적인 공동 경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에 이루어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의 개정에 따라, 1985년 11월 부산신평장림대양도금공업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1990년 4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협동화 사업 승인을 받아서 부산직할시 사하구 낙동강 하구언 지역에 ‘도금 폐수 처리 시설 협동화 사업’을 시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신평장림대양도금공업협동조합은 부산 지역의 도금 협동조합의 공동 구매 판매 사업과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합원 및 공원(工員)에 대한 여러 가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부산신평장림대양도금공업협동조합은 이사장 1명, 상무 이사 1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2년 현재 대동사, 진흥전기 등 80여 개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기존의 협동조합은 동일 업종의 사업을 경영하는 15명 이상 중소기업자의 발기로 행정 구역을 업무 구역으로 하여 설립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조합원이 많아 조직의 결집력이 약하고 업무 구역이 너무 넓어 공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부산신평장림대양도금공업협동조합은 해당 소조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