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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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型汽船底引網水産業協同組合 |
영어의미역 | Large Steamers' Dragnet Fisheries Cooperative Un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 202[남부민동 691-3] 공동어시장 별관 301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희완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대형 기선 저인망 관련 수산업 협동조합.
[개설]
대형 트롤 어업[줄이 달린 그물 아랫자락이 해저에 닿도록 한 뒤 수평 방향으로 끌어 해저 가까이에 사는 어족을 잡는 방법]의 주 어장은 남해안, 서해안 및 동중국해 지역이며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삼치, 참조기, 눈볼대 등이다. 어선은 강어선으로 120~138톤급에 15명 정도가 승선하여 조업한다. 쌍끌이 대형 기선 저인망 어업 역시 주 어장은 남해안, 서해안 및 동중국해 지역이고 어획 어종은 갈치, 삼치, 참조기, 병어, 강달이, 고등어, 새우, 꽃게, 오징어 등이며 강선 60~139톤급의 어선에 14~15명 정도가 승선하여 조업한다. 외끌이 대형 기선 저인망 어업의 주요 어장은 동해안의 수심 약 350m 이내 해역과 남해안의 수심 약 100m 이내의 해역이고 주요 어획 어종은 가자미, 참조기, 눈볼대, 붕장어, 갈치, 가오리, 돔, 강달이, 도루묵이며 60~139톤급의 강선에 8~10명 정도가 승선하여 조업한다.
[설립 목적]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공동 이익을 증진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수산물 생산력을 증진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11월 19일 인천광역시에 한국제3구북기선저인망수산조합이 설립되었다. 1947년 3월 25일 전라남도 목포시에 한국제3구남기선저인망수산조합이 설립되었다. 1955년 4월 18일 인천의 수산조합은 한국서원양수산조합으로 개칭되었으며 목포의 수산조합은 한국남원양수산조합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12월 18일 한국서원양수산조합과 한국남원양수산조합이 통합하고 주 사무소를 서울로 이전하여 한국 원양어업수산조합이 되었다. 1962년 4월 1일 부산 지역으로 사무소를 이전하고 원양어업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1965년 7월 27일 주 사무소를 서울로 이전하였다. 1972년 12월 30일 원양기선저인망어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3년 9월 24일 주 사무소를 인천광역시로 이전하였다. 1975년 3월 1일 주 사무소를 부산광역시로 이전하였다. 1975년 12월 29일 상호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다. 1977년 5월 13일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7년 9월 23일 인천 지소 제빙 냉동 공장을 준공하였고 1985년 6월 1일 여수 지소 청사를 준공하였다. 1990년 1월 12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하단동 지점, 1990년 11월 7일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에 충무동 지점, 1991년 11월 2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당감동 지점을 개점하였다.
1992년 10월 7일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 만덕동 지점, 1992년 10월 21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안락동 지점, 1992년 11월 1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남동 지점을 개점하였다. 1993년 10월 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반여동 지점을 개점하고 1998년 5월 7일 여수 지소 청사를 매각하였다. 1998년 6월 26일 인천 지소 제빙 냉동 공장을 폐쇄하고 1999년 10월 2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 부곡동 지점을 개점하였다. 2001년 4월 30일 만덕동 지점, 2002년 6월 30일 하단동 지점을 폐쇄하였다. 2007년 10월 5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에 덕천동 지점을 개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형기선저인망수산업협동조합은 외끌이나 쌍끌이, 대형 트롤 어업 생산자들의 협동조합으로 주로 고급 어종을 어획하는 선주들이 조합원이다. 주요 업무는 지도 사업과 생산 지원, 유통 지원과 영어 자금 지원, 공제 사업, 상호 금융 사업 등의 신용 사업이다. 지도 사업을 통해 상부상조의 협동 체제를 확립하고, 소득 증대를 위한 환원 사업과 조합원 및 어선원 자녀를 위한 장학 사업, 어업 구조 조정 사업, 어민 안전 조업 교육 사업, 선원 수급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어업용 면세 유류를 적기에 신속 공급하고, 어업용 기자재를 공급하는 생산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획물 정량 입상 정착과 부정 유출을 근절하고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 및 판매 사업 또한 전개하고 있다.
공제 사업은 ‘1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1인을 위하여’라는 조합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 공조 제도로서 재난당한 어민들의 생활 안전과 어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수협이 어민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수산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원 확대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도시 점포망을 확대해 예금을 유치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제공하는 상호 금융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조합장 아래 검사실, 지도 상무, 경제 상무, 상임 이사가 있고 지도 상무 아래 지도과, 총무과가 있으며 경제 상무 아래 유통사업과, 인천 지소, 마산 지소[아래 여수출장소 있음]가 있다. 상임 이사 아래 상호 금융 상무와 리스크 관리실이 있으며 상호 금융 상무 아래 공제과, 상호금융과[금융, 관리, 상호 금융으로 구성], 충무동 지점, 당감동 지점, 안락동 지점, 반여동 지점, 남동 지점, 부곡동 지점, 덕천동 지점이 있다. 2011년도 사업 규모는 1조 2027억 400만 원으로, 구매 사업 728억 4100만 원, 지도 사업 6억 9800만 원, 공제 사업 4023억 5800만 원, 상호 금융 사업 7268억 700만 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전한 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종 환원 사업 및 장학 사업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