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의류 제조업체.

[설립 목적]

더베이직하우스는 큰 회사가 되기보다는 좋은 회사가 되길 바란다는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적절한 기업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정직한 세금 납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패션 산업계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세계적 흐름에 참여하여 사회에 공헌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에 일흥상회로 설립되었다. 1981년 5월 일흥염직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1년 8월 일흥섬유로, 2000년 더베이직하우스로 개칭하였다. 2000년 9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제1호 매장을 개점하였다. 2001년 3월 온라인 쇼핑몰을, 6월 중국 청도 지사를 개점하였다. 2002년 중국 상해 지사를 개설하였다. 2002년 9월 언양물류센터를 개설하고 베이직하우스 100호점인 부천점을 개점하였다. 2004년 7월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12월 상해에 베이직하우스 1호점을 개점하였다. 2004년 매일경제와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유통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4월 홍콩 베이직하우스 1호점을 개점하였으며, 2005년 5월 중국 대련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2005년 12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신규 상장 하였다. 2005년 일본 미쓰이 상사[MITSUI Co., Ltd.]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 2006년 여성 브랜드 ‘VOLL’를 출시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르메니아, 러시아, 쿠웨이트 현지에서 베이직하우스 1호점을 개점하였다. 2007년 남성 토탈 코디네이션 브랜드 ‘THE CLASS’를 출시하였고, 중국에서 ‘아임데이비드’를 런칭하였다. 2009년 6월 중국 베이직하우스 400호점을 개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더베이직하우스는 작업복 및 평상복 의류를 생산하며 ‘베이직하우스(BASIC HOUSE)’와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 성인용 캐주얼 ‘VOLL’, 남성 토탈 브랜드 ‘THE CLASS’ 등 4개의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월 현재 대표 이사는 우종완이며, 자본금은 104억 3000만 원이다. 2011년 12월 기준 임직원 수는 305명으로 관리·사무에 159명, 디자인·기술에 109명, 물류에 37명이 종사하고 있다. 국내 관계사로 에프에이비 아이엔씨와 비에이치 코퍼레이션을 두고 있다. 에프에이비 아이엔씨는 35세 전후를 주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 토탈 브랜드인 DURBAN을 런칭하였으며, 비에이치 코퍼레이션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베이직하우스에서 생산하거나 판매한 전 브랜드 재고 상품을 취급하는 ‘베이직 아울렛’이라는 유통 매장을 운영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더베이직하우스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의류 제조업체로 러시아,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아르메니아, 중국, 홍콩 등과 교역하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