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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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歸農學校 |
영어공식명칭 | Busan Refarm Schoo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여고로113번길 11[사직동 157-4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이근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귀농 지원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부산귀농학교는 생명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의식을 고취시키고, 귀농 희망자가 농촌으로 돌아가 튼튼한 귀농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도모하여 보다 활력 있는 생태적 농촌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5월 19일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설 부산생태귀농학교로 시작되었다. 2004년 8월 17일 부산귀농학교로 개칭하고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 2005년 12월 23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147-14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8년 2월 28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57-44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귀농학교의 주요 사업은 귀농 운동의 사회화 활동, 귀농 희망자 교육 훈련 활동, 귀농 희망자 조직 활동, 귀농자에 대한 정착 지원 활동, 환경 단체와 사회적 연대 활동, 생태 농업에 대한 연구와 홍보 활동,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공존을 모색하는 활동, 친환경 도시 농업의 활성화 활동, 농촌 문화 회생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 등이다.
교육 부문으로 생태 귀농 학교, 도시 농부 학교[도시 텃밭 학교] 등을 실시한다. 기획 실천 행사로 ‘농사 체험을 통한 도농 직거래 행사’, ‘내손으로 된장, 간장 직접 만들기 체험’, ‘더불어 함께하는 삶[귀농자 일손 돕기, 도농 직거래]’ 등을 실시한다. ‘생명 텃밭[텃밭 농사 체험, 실습]’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약 9,917㎡]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약 3,306㎡]에서 실시한다.
[현황]
부산귀농학교는 학교장, 사무국장, 감사, 운영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모임으로 산행반, 풍물반, 독서회, 소리반, 산야초연구반, 집짓기도움반이 있다. 2012년까지 1,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100여 명이 귀농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귀농학교는 갈수록 심화되는 산업 문명과 환경 생태계의 위기 속에서 부산 시민에게 귀농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준비를 통하여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