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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양식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545
한자 內水面養殖業
영어의미역 Inland Waters Aquaculture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희완

[정의]

부산광역시에서 내수면이나 내수를 이용해서 이루어지는 수산 동식물 양식 어업.

[개설]

내수면은 하천, 댐, 호소, 저수지, 기타 인공으로 조성된 담수나 기수의 수면을 말하며 내수면 어업은 면허에 따라 양식 어업, 정치망 어업, 공동 어업으로 나뉜다. 내수면 양식업은 그 수면을 일정하게 구획하고 어업에 필요한 시설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수산 동식물을 양식하는 어업으로서 조방, 가두리, 수하식, 바닥식, 축제식 양식 어업이 있다. 내수면 양식은 대부분 어류 양식이며 해수면 양식에서 많이 이루어지는 조류, 패류 양식은 전무하거나 미미하다. 현재 양식되고 있는 주종은 잉어류, 메기류, 송어류, 산천어, 가물치, 붕어, 동자개, 틸라피아, 자라 등이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품종으로는 철갑상어, 쏘가리, 대농갱이 등이 있다.

[변천]

부산 지역은 남쪽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수산 자원이 풍부하고 해면과 내수면 어업이 발달할 수 있는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경제 개발 과정에서의 산업 구조 재편 및 국제화·개방화로 인한 어장 축소와 과잉 어획에 따른 어획량 감소 등의 문제를 겪게 되었다. 연근해 어업이 경제 개발 및 공업 발달로 인한 어장 오염과 연안 수역 매립으로 인한 연안 어장 및 양식 어장 축소로 수산 자원의 감소 문제에 봉착하게 된 것이었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의 어업은 양식과 내수면 어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점차 어로보다는 양식업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에 부응하여 부산광역시와 정부가 수산인을 위한 어항 시설 사업, 인공 어초 사업, 대단위 해수면의 개발 사업, 양식장 시설 확장 사업 등의 적극적인 개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원 관리 체제를 확립해 나갔고, 그 결과 부산광역시의 어업 생산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게 되었다.

[현황]

부산 지역 내수면 어업은 2010년 기준으로 허가 198건, 신고 47건을 기록[전국 허가 4,708건, 신고 3,674건, 면허 75건]했으며, 내수면 양식 생산량은 2009년 이후로 급감하여 2011년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2012년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내수면 양식의 변동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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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해양수산자원연구소(http://fish.gg.go.kr)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 수산 정보 포털(http://www.fip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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