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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130
한자 四十階段文化館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동광동 5가 4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화 시설
면적 1,466.21㎡[부지 면적]|378.3㎡[건축 면적]
전화 051-600-4041~4042
홈페이지 40계단 문화관(http://40stair.bsjunggu.go.kr)
준공 시기/일시 2002년 12월 9일 - 준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3년 2월 12일 - 개관
최초 설립지 40계단 문화관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동광동 5가 44-3]
현 소재지 40계단 문화관 -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동광동 5가 44-3]

[정의]

6·25 전쟁 당시 부산 지역 피난민들의 삶과 애환을 40계단 테마를 중심으로 전시한 복합 역사 문화 공간.

[건립 경위]

중구는 일제 강점기부터 부산의 중심지였으며 6·25 전쟁기에는 많은 피난민들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특히 피난민들이 힘겨운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이용했던 40계단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다. 개항 이후 부산의 중심지로 성장한 중구의 특성과 40계단에 얽혀 있는 여러 가지 사회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해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서 40계단 문화관이 활용되고 있다. 2003년 2월 12일 40계단 문화관이 개관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구성]

40계단 문화관은 지역민들의 활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중구 문화의 집[3층과 4층]과 중·장년층과 청소년에게 근현대 부산의 역사를 알리는 살아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40계단 기념관[5층과 6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은 문화 관람실과 인터넷 부스, 사무실, 4층은 전통문화방과 문화 사랑방으로 구성되어, 지역민들의 공연 관람과 각종 문화 교실, 친목 도모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5층의 상설 전시실은 40계단을 중심으로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사회와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6층의 특별 전시실은 부산의 근대 영화 발전사, 닥종이 인형을 이용한 6·25 전쟁 때 생활상 복원 등을 비롯하여 특별 전시회가 마련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40계단 문화관은 역사적 애환이 서려 있는 40계단을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여 40계단 문화 관광 테마 거리를 조성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40계단 문화관의 위상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중구 지역민은 물론이고 부산 시민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으로서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강좌 및 공연장으로 활용되는 부산의 대표적 문화 공간이자 기념관으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12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닥종이로 보는 독도전을 특별전으로 전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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