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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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障礙友權益問題硏究所 |
영어공식명칭 | The Research Institute of the Differently Abled People Rights in Busan |
이칭/별칭 |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지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대영로 235[영주동 2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승조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에 있는 장애우 관련 시민 단체.
[개설]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인권 강좌 등을 통해 장애우 활동가를 양성하고 장애 체험 학교를 통한 인식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지소’라고도 부른다.
[설립 목적]
한국 사회에서 차별 받고 소외당하는 장애우들의 ‘평등한 삶의 권리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각종 질병, 산업 재해, 교통사고, 환경 오염 등 장애우를 만들어 내는 의롭지 못한 사회 구조의 문제와 교육, 의료, 취업 등 삶의 모든 자리에서 장애우가 당하는 차별과 소외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 및 실천 운동을 통해 장애우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7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사단 법인, 1987년 12월 창립]의 부산지소인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영주동에 설립하였다. 2005년 2월 16일 부산광역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고, 12월 30일 지정 기부금 단체로 인정되었다. 2006년 2월 부설 ‘장애인 인권 센터’를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담 사업으로 장애우 인권 침해 사례를 접수·상담하여 상담 내용을 유형화하고 분석하여 매뉴얼화함으로써 인권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장애인 문제에 대해 관련 각 단체와 연대하여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 지역의 장애인 관련 각종 정보와 통계를 자료화하여 지역 사회 내 장애인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인권 강좌, 수시 인권 교육, 캠프, 인권 학교 동문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고, 초·중·고·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장애 체험 학교를 상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4월 20일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행사와 장애인 인권 영화제[6월]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조직은 총회, 고문단, 이사회[이사장, 현 김태국 포함 이사 13명], 인권위원회, 법률자문위원회[인권 변호사와 함께 구성하여 법률 자문 활동과 공익 소송 등을 담당], 소장, 사무국[인권 센터, 행정·회원 관리 사업팀,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 사업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을 포함한 4명의 상근 활동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우 문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조직체로서 설립 이후 「장애인 차별 금지법」 제정, 각종 인권 연대[이동권 연대-장애인 콜택시 협의회, 저상버스 협의회, 교육권 연대, 노동권 연대 등]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