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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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六一五共同宣言實踐南側委員會釜山本部 |
영어공식명칭 | 6·15 joint declaration busan branch |
이칭/별칭 | 6·15 부산본부,6·15 남측위 부산본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225[거제동 1177-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승조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소속 본부.
[개설]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부산본부는 부산의 시민 단체와 정당 및 개별 인사들의 연대체로 민족 문제와 통일을 위한 사안별 네트워크라 할 수 있다. 민족과 통일 문제에 관한 제반 입장을 정리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개별 단체 및 개인 인사의 연합체로서 6·15 공동 선언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조직체로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설립 목적]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부산본부는 부산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하여 6·15 공동 선언을 실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상설적인 통일 운동 연대 조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3월 18일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2005년 1월 31일 결성] 부산본부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서 창립[부산광역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6·15 선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즈음하여 정례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부산 시민 통일 골든벨 등과 같은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의 통일에 대한 바람을 수렴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통일 교육을 일상화하기 위해 통일 교육 강사단을 조직하고 시민에 대한 통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 협정 체결 운동과 군사 훈련 반대 운동을 전개했고, 하야리아[부산 시민 공원] 기지 환경 오염 조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하야리아 공원 조성 사업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의 광역시도 본부로, 부산 지역의 90여 개의 시민 사회 운동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공동 대표단과 집행 위원회, 사무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처에 상임 대표[이정이]와 상근 활동가 2명[사무처장 도한영, 실무 담당자 정경애]이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여성 위원회, 청년 학생 위원회, 조직 위원회, 정책 위원회 등의 상설 위원회가 편성되어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안별 네트워크 체제로 부산 지역에서 통일 및 민족 화합 문제와 관련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연대 조직으로서, 6·15 남북 공동 선언 사항의 적극적인 실천을 주장하며 통일 교육과 함께 한반도 평화 정착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북 관계에서 긴장과 협력의 시기가 번갈아 가며 나타날 때, 이에 조응하는 사업을 기획하여 부산 지역에서 교육과 행사 개최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