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관할 해상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설립 목적은 부산광역시 해안의 해상 치안 및 경비 구난 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함이다.

[변천]

1972년 6월 2일 내무부 치안국 해양경찰대 산하 부산 지구 해양경찰대로 감만동의 제8 부두에서 신설되었고, 1991년 7월 23일 부산해양경찰서[경찰청 해양경찰대 산하]로 변경되었다. 1996년 8월 8일 경찰청에서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한 해양경찰청 소속으로 변경되었고, 1999년 9월 9일 동삼동의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2008년 2월 29일 정부 조직 개편으로 국토해양부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해안의 경비 구난[해양 사고 발생 시 생명·재산을 보호하고자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 전개], 해상 안전[안전한 해상 관광, 레저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상에서 일어나는 위험과 장애로부터 보호], 해상 치안[해상 범죄 예방·단속을 통한 질서 확립 및 평온 상태 유지], 해양 환경 보전[해양 오염 감시 및 예방 활동], 해양 오염 방제[해상 오염 물질 유출의 예방과 방제 활동], 국제 교류 협력[국제성 범죄 실태를 파악하여 해상 밀입국 단속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대 동방 40.23㎞[25마일] 해점과 경상남도 진해시 웅천 정남방으로 88.51㎞[55마일] 해점의 어업 자원 보호선을 연결하는 면적 3,700㎢의 내측 해역을 관할한다. 부산해양경찰서장 아래 경무 기획과[경무 기획계, 경리계, 민원실, 청문 감사계, 성과 관리팀], 경비 구난과[경비 구난계, 해상 치안 상황실, 112 구조대], 해상 안전과[안전 관리계, 해상 교통계, 수상 레저계], 장비 관리과[정비계, 보급계, 정보 통신계], 수사과[수사계, 형사계, 지능 수사계], 정보과[정보계, 외사계, 보안계], 해양 오염 방제과[방제계, 기동 방제계, 예방 지도계] 등 7개 부서와 각 함정, 산하의 7개 파출소[민락파출소, 송정파출소, 영도파출소, 남항파출소, 다대파출소, 명지파출소, 신항파출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