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대창동 1가에 있는 중구 관할 치안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설립 목적은 부산광역시 중구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변천]

전신은 1913년 2월 부산부 영정(榮町)에 개서한 일본의 부산경찰서이며,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이 창설되면서 부산광역시 중구 대창동 1가에 부산경찰서로 개서하였다. 1946년 5월 18일 미군정에 의해 제15구경찰서[제3경무총감부(대구) 제7관구경찰청(경상남도 경찰국) 소속]로 변경되었고, 1957년 7월 26일 현재의 서구와 사하구 지역 관할을 서부산경찰서에 이관하고, 중부산경찰서로 변경되었다. 1963년 1월 1일 부산중부경찰서로, 1973년 7월 14일 중부경찰서로 변경되었으며, 2001년 12월 27일 부산중부경찰서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사는 1913년 이래, 여러 차례 증·개축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중구 관내에서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요인 경호 및 대간첩 작전 수행, 치안 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면적 2.80㎢의 중구 전체를 관할하며, 경찰서장 아래 청문 감사관실[청문 감사실, 민원 봉사실], 경무과[경무계, 경리계, 정보 통신계], 생활 안전과[생활 안전계, 생활 질서계, 지하철 경찰대], 여성 청소년과 신설[여성 보호계, 아동 청소년계], 112 종합 상황실과 신설[상황 관리팀, 상황팀], 수사과[수사 지원 팀, 사이버 범죄 수사 팀, 지능 팀, 경제 팀, 형사·강력 팀, 과학 수사 팀], 경비 교통과[경비 작전계, 치안 상황실, 교통 조사계, 교통 안전계, 교통 관리계], 정보 보안과[정보계, 보안계, 외사계] 등 6개 부서에 287명의 경찰관이 근무 중이다.

산하에 남포지구대, 부평파출소[중앙치안센터], 영주파출소, 보수파출소, 대청파출소[창선치안센터] 등 1개 지구대, 4개 파출소 및 2개 치안 센터를 두고 있으며, 그 외 경찰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같은 협력 단체도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