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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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薔薇-處女 |
영어의미역 | A Rose and a Lad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무용과 민속극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5가 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찬열 |
[정의]
1947년 해방 후에 부산 발레계를 개척한 발레리나 김혜성의 발레 작품.
[개설]
「장미와 처녀」는 일제 강점기 일본 동경에서 러시아 발레 교사 에리아나 마브로바와 뷔그만에게서 춤을 사사한 김혜성(金慧星)[1920~1988]이 한국에 돌아와 공연한 작품이다.
[구성 및 형식]
「장미와 처녀」는 슈베르트 곡에 맞추어 음악의 정서를 몸짓 언어로 표현한 낭만적 발레 작품으로, 음악의 흐름에 따라 몸짓 언어로 표현하였다.
[연행 시기 및 관련 의례]
1947년 11월 부산 극장에서 열린 경남애국부인회 주최의 자선 공연 때 공연하였다.
[의의와 평가]
「장미와 처녀」는 발레에 대한 인식이 없었던 부산에서 발레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김혜성의 대표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