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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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停臺 |
영어음역 | Taejeong-dae |
이칭/별칭 | 대정대,태종대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구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던 소나무 숲.
[개설]
태정대는 현재 기장 지역의 개발로 사라지고 없다. 현재 이곳에 동부 근린공원[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437번지]이 조성되면서 태정대 복원이 논의되고 있다.
[명칭 유래]
『여지도서(輿地圖書)』[1760]에 신라의 태종 무열왕이 동래에 온천 목욕을 하러 올 때 임금이 탄 어가가 이곳에서 멈추어 쉬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정대(大停臺)로도 불리고 있다. 태정대(太停臺)의 명칭이 태종 무열왕이 행차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면 태종대(太宗臺)로 불리는 것이 옳다고 보는 설도 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태정대는 기장읍성과 교리 사이의 큰길가에 있었다. 기장 지역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주변이 전답으로 되어 있었고, 그 앞에 철길이 있는 평지 쪽의 노송 숲이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