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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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達山 |
영어의미역 | Yangdal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산.
[자연 환경]
양달산(楊達山)은 산정은 크지 않으나 산기슭이 가파른 산이다. 산의 전체 형태는 종상(鐘狀)이며, 정상 아래쪽에는 억새풀이 자란다. 양달산은 기장군의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운 산맥의 말단부에 자리한 산지로, 기장군 북쪽에 자리한 대운산(大雲山)[742m]에서 용천산(湧川山)[545m], 석은덤산[543m], 백운산(白雲山)[520m], 망월산(望月山)[522m], 철마산(鐵馬山)[604m], 거문산(巨文山)[543m], 달음산[月陰山][588m], 함박산(含朴山)(457m), 아홉산(360m)에서 양달산으로 이어진다. 남서쪽으로는 장산(萇山)과 구곡산(九曲山), 감딤산이 자리하고 있다. 양달산 남쪽으로는 안못이 있고, 그 앞으로 안못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고도 285m의 양달산은 기장읍 서쪽에 자리한 산지로, 동쪽으로 부산 울산 고속 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정상에서 보면 멀리 북동쪽 끝으로 일광 해수욕장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연화리와 대변항이 한눈에 들어오며, 북동쪽으로는 기장읍 시가지가 펼쳐져 있다. 산지의 경사는 급하지만, 주민들이 자주 오르내려 잘 다듬어진 산길이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곳곳에 낙엽수 길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