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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3172
한자 鶯林山
영어의미역 Aengrimsan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높이 491m
전구간 앵림산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앵림산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앵림산(鶯林山)은 산속에 꾀꼬리 떼들이 모였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해진다.

[자연 환경]

앵림산장산의 북쪽 연봉으로, 앵림산의 북서쪽 골짜기에서는 내동천이 발원해 내동 마을의 내리교를 가로질러 흘러내린다. 동쪽으로는 구곡산(九曲山)과 감딤산 줄기가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황령산(荒嶺山)금련산(金蓮山)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앵림산은 해송이 주를 이루며, 사방으로 너덜겅[돌이 많은 비탈로 대표적인 산악 지형의 하나]이 있다. 동남쪽으로 남해가 펼쳐진다.

[현황]

고도 491m의 앵림산에는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29호, 제30호로 지정된 문화재를 보유한 안적사(安寂寺)[신라 시대의 승려 원효의상이 젊었을 때 불교 경전인 『화엄경』을 깊이 연구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가 있다.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는 산으로, 정상부는 전망이 좋아 남쪽으로 해운대광안 대교 등이 바라다보여 주말에는 산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앵림산에는 2시간에서 7~8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산행 코스가 있다. 앵림산 주변으로 억새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시원하고 조용한 계곡이 있어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참고문헌]
  • 『기장군지』(기장군지편찬위원회, 2001)
  • 『부산의 자연 마을』3-해운대구·기장군(Ⅰ) 기장읍(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2008)
  • 기장군 문화 관광(http://tour.gijang.go.kr)
  • 부산광역시 기장군청(http://www.gijang.go.kr)
  • 부산광역시청(http://www.busan.go.kr)
  • 한반도의 산하(http://no1san.co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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