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있는 학교 법인.

[설립 목적]

1960년대 후반은 교육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교육 시설이 부족하여 기능 인력의 양성이 시급하였다. 석당 김임식 전 이사장은 동의지천(東義知天)의 건학 이념 하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후세 교육과 인력 개발에 있다는 교육입국(敎育立國)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동의학원(東義學園)을 설립하였다

[변천]

동의학원은 1966년 10월 22일 학교 법인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76년 12월 31일 현 동의중학교 자리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2-15에서 가야동 465-2번지 동의대학교로 사무국을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동의학원은 2012년 현재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의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동의학원 이사회는 이사 정수 7명에 재적 이사 7명, 감사 정수 2명에 재적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의학원은 동의지천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와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임식 전 이사장의 회고록에 “숲이 우거지면 새가 날아든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동의학원은 학문의 전당 조성과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여 교육입국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