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에 있는 학교 법인.

[설립 목적]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 및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교육 이념에 입각하여 유아, 초등, 중등 및 고등 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44년 8월 30일 선교사인 원륜상이 자동의숙을 재단 법인으로 설립하였다. 1959년 6월 16일 자동의숙에서 삼육학원(三育學園)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64년 4월 23일 재단 법인에서 학교 법인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육학원은 설립한 학교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삼육 재림 연수원에서는 선교사 모집 및 선교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익 사업체로 삼육식품과 별새꽃돌 자연 탐사 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삼육학원은 전국에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7개, 보건 대학 1개, 대학교 1개와 대학원 4개를 운영학고 있다. 삼육학원의 구성원은 이사장 1명, 이사 14명, 감사 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에서는 1949년 6월 부산삼육국민학교를 개교하여 부산삼육초등학교[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63-31번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육학원은 교육 활동과 선교 활동 등 여러 면에서 한국 교육 근대화의 효시를 이루었다. 특히 유아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의 교육 기관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활동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교육 및 선교 활동을 통해 부산의 교육 수요와 종교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