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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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Motangol Village |
이칭/별칭 | 화장골[火葬谷] 마을,지내곡[池內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못안골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형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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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면 교동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42년 -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면 교동에서 부산부 동래출장소 명륜정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부산부 동래출장소 명륜정에서 부산시 동래출장소 명륜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7년 - 부산시 동래출장소 명륜동에서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부산직할시 동래구 명륜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직할시 동래구 명륜동에서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으로 개편 |
현 소재지 | 못안골 마을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못안골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못안골 마을은 연못 안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 밖에 있던 연못은 현재 동래 문화 회관의 서쪽 진입로와 인접한 동래 센트럴파크 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쪽 부지 일원에 있었는데 197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연못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산기슭에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의 납골당(納骨堂)이 생기면서 화장골(火葬谷) 마을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 납골당이 정확히 언제 없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70년 전후일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못안골 마을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일제 강점기 전후일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는 경상남도 동래군 동래면 교동에 속하였다. 1942년 10월 부산부 동래출장소 명륜정(明倫町), 1949년 8월 부산시 동래출장소 명륜동, 1957년 1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1963년 1월에 부산직할시 동래구 명륜동, 1995년 1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각각 속하였다. 못안골 마을은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단독 주택과 연립주택 등이 들어서 있다가 모두 헐리고 도로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하고 있다.
[자연 환경]
못안골 마을은 마안산의 서쪽 사면에 있었다. 정상부의 서쪽을 따라 이어지는 능선 끝자락에 있는 골짜기에 위치해 거주 조건은 좋지 않았다.
[현황]
못안골 마을은 명륜동 동래 문화 회관 서쪽 아래에 있었던 자연 마을이다. 급격한 도시화로 오래전에 옛 마을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단독 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다가, 최근 모두 헐린 후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