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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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岩- |
영어의미역 | Heukam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흑암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경업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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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부산부 사중면 동삼동 |
변천 시기/일시 | 1944년 - 부산부 사중면 동삼동에서 부산부 사중면 동삼정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7년 - 부산부 사중면 동삼정에서 부산부 사중면 동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49년 - 부산부 사중면 동삼동에서 부산시 사중면 동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1년 - 부산시 사중면 동삼동에서 부산시 영도출장소 동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7년 - 부산시 영도출장소 동삼동에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서 부산직할시 영도구 동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직할시 영도구 동삼동에서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으로 개편 |
자연 마을 | 흑암 마을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흑암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봉래산의 남동쪽 산기슭의 크고 검은 바위 인근에 있어 흑암(黑岩) 마을로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흑암 마을은 동삼동 중리와 하리에서 육지로 나가기 위해 넘던 아리랑 고개로 가는 길목에 있던 마을이다. 인근 지역의 고로(高老)들이 동삼동의 검은 바위 인근에 5~6가구가 있었다고 기억하는 것으로 볼 때 오랜 거주 역사를 지닌 마을로 보기는 어렵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1914년 부산부 사중면 동삼동이 되었다. 1944년 동삼동이 동산정(東山町)으로 개편되었고, 1947년 다시 동삼동이 되었다.
1949년 부산부가 부산시로 개칭되었고, 1951년에는 영도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57년 영도구 동삼동에 속한 흑암 마을이 되었다.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으며,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흑암 마을이 되었다. 도시화가 진행되어 아파트 단지와 주택지로 변하면서 흑암 바위와 함께 마을의 옛 모습이 사라졌다.
[자연 환경]
흑암 마을은 봉래산의 남동쪽 산지 중턱에 있던 마을로, 동쪽으로는 남해와 아치섬이 바라보였다. 현재는 흑암 마을이 있던 산중턱까지 시가지가 조성되고, 남동쪽 해안에는 방파제와 매립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다.
[현황]
흑암 마을은 현재 고신대학교의 남동쪽 와치 종합 사회 복지 회관과 절영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에 있다. 현재는 북쪽 산기슭으로는 청학 모자원이 있고, 남동쪽으로는 영도 어울림 문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