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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645
한자 求樂里-
영어의미역 Gurakri Village
이칭/별칭 구락리(鷗樂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구락리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선석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04년 - 경상남도 동래부 남상면(南上面) 구락동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동래부 남상면(南上面) 구락동에서 경상남도 동래부 남상면 망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2년 - 경상남도 동래부 남상면 망미동에서 부산부 수영출장소 수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9년 - 부산부 수영출장소 수영동에서 부산시 수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부산시 수영동에서 부산시 동래구 수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5년 - 부산시 동래구 수영동에서 부산직할시 남구 수영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9년 - 부산직할시 남구 수영동에서 부산직할시 남구 망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남구 망미동에서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구락리 마을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구락리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옛날 수영강변에 모래가 많아 수많은 갈매기[鷗]들이 날아와 즐겁게[樂] 놀았다고 하여 구락리(鷗樂里)라 불렀다고 한다. 『동래부읍지(東萊府邑誌)』[1871] 등의 기록에는 ‘구락리(求樂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1740년(영조 16) 이전 구락리의 원래 이름은 숭정리(崇亭里)였으나, 1895년경 동래부 남촌면(南村面)의 구락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04년 행정 명칭이 변경되어 동래부 남상면(南上面) 구락동이 되었다. 1914년 서쪽의 북외동과 합쳐져 망미동으로 개편되었고, 1942년에는 부산부 수영출장소에 편입되고 수영동에 소속되었다. 1949년 부산부가 부산시로 행정 제도가 변경되고 1957년 부산시에 구제(區制)가 실시되면서 동래구에 편입되었다. 1975년 남구가 신설되어 이에 소속되었고, 1979년 수영동에서 망미동이 분동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수영구가 신설되어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구락리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기장군 정관읍 일대에서 발원한 수영강은 동래~울산 지구에 형성된 단층곡을 따라 송정천·온천천 등이 합류하여 수영만으로 흘러드는데, 그 하류의 서쪽에 구락리가 위치한다. 구락리 일대에는 상류에서 흘러 내려온 모래가 쌓여 언덕을 이루어 일찍부터 취락이 발달하였으며,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하였다. 천혜의 여건을 바탕으로 조선 전기에는 해운포영(海雲浦營)이 있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경상 좌도 수군절도사영 소속의 선소(船所)가 있었다.

[현황]

구락리 마을은 도시화로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센텀 시티 조성, 경상 좌수영교[2004년 2월 13일]·과정교[2011년 4월 30일]의 개통과 과정로(瓜亭路)의 확장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대단위 아파트들도 들어섰다. 마을은 구락로 25번가 길, 구락로 101번가 길 등의 지명으로 남아 있을 뿐 자연 마을의 형태는 사라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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