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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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Light Hous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동로 41[우동 14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충국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영화 제작사.
[개설]
부산 국제 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 부산 국제 영화제 창설에 기여한 멤버 중의 한 명인 오석근이 부산 영화 산업의 진흥을 모색하고자 만든 영화사다.
[설립 목적]
라이트하우스는 부산을 기반으로 부산의 영화 제작 환경을 새롭게 선도하기 위해서 설립하였다.
[변천]
2000년 8월 22일 롯데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지역 최초의 영화사 설립과 출범을 공식 선언하였다. 설립 당시의 주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 1동 760-3번지 오션 타워 1406호이다. 이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자본금을 1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늘여 다양한 영화 프로젝트를 꾸며나갔다. 이 회사는 부산시 정책개발실장을 지낸 정기룡과 부산 출신 영화감독 오석근, 충무로의 베테랑 프로듀서 이문형, 촬영 감독 김성복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2002년 부산영상벤처센터로 이주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화 제작이 주요한 업무이다. 2001년에는 대형 작품으로 계획된 영화 「이클립스」가 영화진흥위원회의 극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지방 제작 영화의 시대를 여는 듯했으나 완성에 이르지 못하고 기획 단계에서 좌절하였다. 이후 첫 작업으로 멜로물인 「태양은 외로워」[오석근 감독, 2001]를 제작하였다.
[현황]
현재 라이트하우스에서는 영화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표인 오석근이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어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화 산업이 전무한 부산에서 부산 국제 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 선두적 시도를 한 기업이다. 자체로는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이후 지역 영화사들이 생겨나는 데 동기를 부여하고 운영의 경험 사례를 제시하여 부산 영화 산업의 서막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