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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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地方時代釜山 |
영어의미역 | Busan in the Age of Rural Areas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8번길 69[민락동 316-2] 부산문화방송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의 부산문화방송이 제작하는 라디오 시사 토론 프로그램.
[공연 상황]
1991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방송된 부산문화방송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방송 시간이 청취율이 높지 않은 이른바 ‘사각 시간대’이지만 아침 산책길과 등산길에 청취하는 고정 애청자들의 호응이 높다.
[구성]
초기 진행은 주로 대학 교수들이 맡았다. 첫 진행자인 당시 동아대학교 교수 권철현을 시작으로 동의대학교 교수 이재웅, 부산대학교 교수 김석준, 신라대학교 교수 정홍섭, 경성대학교 교수 박종우, 부경대학교 교수 박용호 등이 진행하였다. 2000년대 이후는 국장급과 부장급의 내부 진행자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2012년 8월 현재는 부산문화방송 기자 출신 이한평 국장이 진행하고 있다.
[내용]
정치와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역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흔들리는 금융 중심지 부산’, ‘해양 레저 스포츠의 허브, 부산의 실태와 과제’와 같이 지역 균형 발전, 분권 운동, 공공 기관 지방 이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의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소외되어 왔던 지방의 목소리를 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에 기여하였다. 지방자치 제도의 확산과 지역 개발 등 부산 지역의 사회적 이슈를 선점해 여론화하는 선봉의 역할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