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서점.

[설립 목적]

부산 지역 문화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양서 공급과 문화를 전파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지식 사회에 공헌하고, 독서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신념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8년 5월 1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영광서림’으로 시작하였다. 1985년부터 비정기적으로 ‘독자와 작가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1990년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1회 영광 독서 감상문 현상 공모를 개최하였다. 1991년 부산 지역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문화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였다.

1993년부터 매월 1회 ‘영광 독서 토론회’를 정례화 하였다. 1993년 문화 공간 영광도서 사랑방과 영광도서 갤러리를 개관하였고, 1995년 주식회사 영광도서가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15일 본관 매장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문화로10[부전동]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2000년 5월 영광도서 웹 사이트를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초기부터 한문 학당 및 영광 서예 학당, 일본어 학당, 풍토 풍수지리 강좌 등을 무료로 개설하였다. 1993년부터 영광 독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2012년 12월까지 159회가 개최되었다. 그밖에 ‘어린이 서점 견학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 및 초·중등 학생들이 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광도서 문화 사랑방은 독서 토론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회 및 독서 토론회, 무료 강좌,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갤러리 영광을 통해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전시회는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 예술원을 개원하여 보다 쉽게 강좌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부산 도시 철도 시청역에 시민 북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영광도서는 지하 1층에서 4층까지 5,045㎡이며 지하 1층에서 4층까지 50여 만 종의 서적을 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외국어 교재·수입 도서, 1층은 학습지·정기 간행물·어린이·여성 교양, 2층은 문학·종교·예술, 3층은 기술 과학·컴퓨터, 4층은 인문·정부 간행물·수험서 등을 갖추어 두고 있다. 영광도서 건물 내 부대시설로 3층의 ‘북 카페 히게아스’, 4층의 문화 사랑방과 갤러리 영광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