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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343
한자 釜山民主言論運動市民聯合
영어공식명칭 Busan Citizens Coalition for Democratic Media
이칭/별칭 부산민언련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107번길 12-23[부전동 122-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시민 사회단체
설립자 강상현|채백[공동 대표]
전화 051-802-0916
홈페이지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www.siminnet.or.kr)
설립 시기/일시 1994년 4월 30일연표보기 - 부산민주언론운동협의회로 창립
개칭 시기/일시 1998년 6월연표보기 - 부산민주언론운동협의회에서 부산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03년 6월연표보기 - 부산언론운동시민연합에서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부산민주언론운동협의회 - 부산광역시
현 소재지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07번길 12-23[부전동 122-5]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언론 개혁을 위한 시민 연합 단체.

[설립 목적]

민주 사회의 주권자인 시민들이 언론의 주인이라는 인식 하에 민주 언론을 만드는 데 앞장섬으로써 민주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10월 21일 월간 『말』지의 부산경남지사 주최로 언론 시민 강좌가 개최되었으며, 강연 후 모임에서 부산경남민주언론운동협의회 준비모임이 결성되었다. 이후 1993년 11월에 준비위원회로 개편하였으며, 언론학 교수 2명[강상현 동아대학교 교수, 채백 부산대학교 교수]이 공동으로 대표를 맡아 1994년 4월 30일 ‘부산민주언론운동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출범하였다. 준비 시절에는 경상남도 지역을 포괄하였으나 당시 창원에서 언론 모니터를 위한 마창[마산·창원] 지역 모임이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식 출범 시에는 경상남도 지역을 제외하였다.

기존의 명칭인 ‘부산민주언론운동협의회’가 정치성과 운동성 강한 인상을 주어 일반 시민들의 참여에 부담을 준다는 의견에 따라 1998년 6월에 명칭을 ‘부산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 변경하였으며, 1999년에는 초창기부터 활동에 참여했던 김재경이 대표를 맡았다. 2003년 6월에 신태섭 교수[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가 대표로 취임하면서 명칭을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으로 다시 개편하였으며,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지부로 편입하여 법인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과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알리고 비판적 인식을 길러주기 위해 언론 학교를 개최한다. 언론 학교는 정식 출범 이전인 1993년 10월 제1회 언론 학교를 시작으로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가장 역점을 두었던 사업 중의 하나이다. 1994년 대학 신문 기자 대상 편집 학교, 2000년과 2001년에는 안티 조선 시민 강좌, 2003년 대학 신문 기자 대상 편집 학교, 1990년대 후반부터 2001년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기자 학교도 5차례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사업을 수행하였다.

초창기부터 신문 모니터반과 방송 모니터반을 두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적인 모니터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왔으며, 2004년에 조직을 개편하면서 모니터반을 모니터 위원회로 격상시켜 비중을 높였다. 일상적인 모니터 활동과 별개로 1992년 14대 대선 모니터 보도를 시작으로 주요 선거 때마다 독자적으로 혹은 타 단체들과 선거 보도 감시 연대 회의를 결성하여 모니터 활동을 벌였다. 2002년도에는 타 지역 시민 언론 단체들과 공동으로 영남과 호남의 지역감정 문제와 관련된 언론 모니터 사업을 시행하였다. 출판물로는 1992년 14대 대선 선거 보도에 대한 모니터 활동 자료와 평가를 담은 자료집 「14대 대통령 선거와 언론의 공정성: 지역 언론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퍼플릭 엑세스(Public Access)[일반 대중이 매스 미디어에 지면이나 시간을 요구하여 이용하는 권리] 지원 및 참여 활동, 인터넷 저널리즘 지원 및 참여 활동을 하며, 언론 유관 단체나 시민 사회단체와 연대하고 지역 언론과 대학 언론을 지원하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현황]

부산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총회를 중심으로 공동 대표, 운영 위원회, 사무국으로 되어있으며 고문과 감사가 있다. 2012년 현재 대표는 안병규와 윤영태이며, 부대표는 정숙희, 감사는 권혁근과 윤대원이 맡고 있다. 안병규, 정숙희, 장길만, 이진로, 신태섭, 김재경, 최용국, 정수진, 성은진, 정은해, 복성경, 박정희가 운영 위원에 속해있으며, 배다지, 채백, 이범수가 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사무국에는 박정희 사무국장과 복성경 사무차장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사회 언론에 대한 조사, 연구, 비판, 대안을 제시하고, 부산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학계, 노동계 등과의 연대 활동을 통해 지역 언론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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