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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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市民大學 |
영어의미역 | Busan Citizens’ Colleg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29[남천동 63]|해운대구 양운로 97[좌동 145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과 해운대구 좌동에서 매년 두 차례씩 열리는 인문학 강좌.
[연원 및 개최 경위]
2005년 KBS 부산방송총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KBS 고전 아카데미 시민 강좌를 개최하면서 이를 모델로 하여 부산의 인문학 아카데미 설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운영 방향 모색이 이루어졌고, 2008년부터 부산 시민 대학을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부산 시민 대학은 동서양의 고전, 사상, 예술, 문학, 종교, 심리학, 서양 철학사에서 한국 현대 시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봄 학기[3~5월]와 가을 학기[9~11월]로 연 두 차례 개최되며, 10주 동안 진행된다. 한 학기당 10~18개의 주제로 강좌를 개설하여 20~30여 명의 수강생을 받고 하나의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한다.
2008년에는 부산대학교와 2년 약정을 맺고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연간 총 27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약 800여 명이 수강하였다. 2008년 3월에 부산대학교에서 10개 강좌, 해운대 문화 회관에서 4개 강좌가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2009년에는 연간 총 26개의 강좌가 개설, 약 700여 명이 수강하였다. 2010년부터 KBS 부산방송총국이 주최 및 주관을 맡아 KBS 부산방송총국과 해운대 문화 회관에서 매학기별로 5개 강좌를 각각 개설하고 있다.
[현황]
2012년 2학기에 KBS 부산방송총국에서 개설된 강의는 『장자(莊子)』 내편 강독[월요일], 서양 철학사-고대 그리스에서 니체까지[화요일], 당시 선독(唐時選讀)-칠언 절구를 중심으로[수요일], 서양 현대 사상[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목요일], 『육조단경(六祖壇經)』-무엇이 그대의 본래의 얼굴인가?[금요일]이 있다. 해운대 문화 회관에서 열리는 강좌는 현대 미술사조[월요일], 『황제내경(黃帝內經)』과 생명 철학[화요일],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삼국의 인물과 역사[수요일], 시로 철학하기, 철학으로 시 읽기[목요일], 오래된 미래: 『논어(論語)』[7][금요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