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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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交叉路 |
영어의미역 | Busan Crossroad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 광역시 동래구 미남로 148[온천동 142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의 부산교차로에서 발행하는 생활 정보 신문.
[창간 경위]
지역 중심의 생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8월 생활 정보 신문 『교차로』의 부산판인 『부산 교차로』를 창간하였다. 몇 차례에 걸친 안내지 제작 후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형태]
타블로이드판[25.4×37.4㎝]으로, 제공하는 정보량에 따라 평균 40면에서 120면까지 발행된다.
[구성/내용]
『부산 교차로』는 구인·구직, 자동차·부동산 매매 정보, 모집, 생활 정보, 법률 상담 지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차로협의회를 통해 몇몇의 일간 신문사와 기사 제휴를 맺고 기사를 제공받아 게재한다. 또한 매년 다섯 명 내외의 칼럼니스트들을 선정하여 전국의 교차로에 ‘아름다운 사람’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신문에 게재되는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제공되며, 온라인 전용 정보는 별도로 운영된다. 『부산 교차로』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방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제공한다.
[변천과 현황]
초기에는 부산 지역을 동부판, 남부판, 북부판으로 각각 나누어 발행하다가 부산 전역에 게재를 희망하는 시장 변화에 부응하여 1998년 6월부터 부산 전 지역을 통합하여 발행하였다. 창간 초기에는 주 1회 발행되다가 주 3회로 발행 횟수를 늘렸으며, 현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발행된다. 부산 전 지역에 1만 2000개의 배부처가 있으며, 지하철 역사 주변, 버스 정류장, 이면 간선 도로 등 통행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매매, 교육, 구인·구직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의 정보와 읽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하여 부산 시민의 생활 경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