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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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 |
영어음역 | MarugotoBusan |
영어의미역 | Busan As It Is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우동 146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일본어로 발행되는 부산 여행 정보지.
[창간 경위]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부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2000년 3월 『마루고또 부산』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마루고또(まるごと)란 일본어로 ‘있는 그대로’, ‘통째로’, ‘온통’을 의미하며, 『마루고또 부산』은 있는 ‘그대로의 부산’, ‘통째로의 부산’을 보여주는 잡지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형태]
13.0×18.6㎝의 판형이며, 평균 76쪽으로 발행된다.
[구성/내용]
부산 관광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가 주를 이루며 교통, 전화번호 안내, 관광 명소, 쇼핑센터, 맛집, 사우나, 계절별 축제, 행사 등의 내용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남포동, 서면, 해운대, 광안리, 동래 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자체 제작한 관광 지도를 제공한다.
[변천과 현황]
1년에 네 번 계절별로 3월, 6월, 9월, 12월에 발행되며, 2012년 현재 9월호[제51호]까지 발행되었다. 각 호당 5만 부를 제작하여 공항, 항만의 관광 안내소나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호텔 등지에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를 원하는 매장, 식당, 업소 등의 개인 사업장에도 배포된다. 또한 일본 내에서는 오사카[大阪], 도쿄[東京], 후쿠오카[福岡] 공항의 에어부산 현지 발권 창구와 팬스타 크루즈의 오사카 현지 발권 창구에 비치되어 있다. 사진 촬영과 기사 취재, 디자인, 편집 담당자를 각각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본인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부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 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10년 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