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지역 케이블 방송국.

[설립 목적]

다양한 전문 채널을 통하여 지역 사회 문화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주민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2001년 7월 28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사하구 중계 사업자[13명]가 모여 설립 자본금 45억 9370만 원으로 동서디지털방송 법인을 설립하였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 2동 304번지 화신 젠틀 빌라 내 상가 1, 2층에 위치하였다. 2001년 8월 21일 종합 유선 방송 사업[케이블 TV] 승인장을 취득하고 유선 방송에서 케이블 방송으로 승격하였다. 2002년 1월 주조종실[송출실]과 본사를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2가 260-2번지로 이전하였다. 2002년 2월 1일 케이블 TV 시험 방송을 시작했고, 2004년 7월 21일부터 지상파 디지털 방송 송출을 개시하였다.

2007년 1월 1일부터 동서디지털넷 브랜드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2007년 10월 1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 4동 577-5번지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2008년 3월 5일 브로드밴드솔루션즈와 디지털 서비스 사업 협력 조인식을 체결하고 2009년 2월부터 디지털 방송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2009년 8월 11일 부산전파관리소에 별정 통신 사업자로 등록하고 2009년 10월부터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2011년 10월 티브로드 낙동방송은 동서디지털방송 주식의 84.4%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동서디지털방송의 가입자는 약 10만 5000여 가구로, 인수를 통해 티브로드는 326만 가구의 가입자를 확보하게 됐다. 2012년 7월 31일 경영상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티브로드 낙동방송으로 합병되었으나 합병 후에도 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되고 있다. 2012년 12월 31일 동서디지털방송 홈페이지 서비스(http://www.dsdcatv.com)를 종료하고 티브로드 낙동방송 홈페이지(http://www.tbroad.com)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방송 구역은 부산광역시 서구·사하구 지역으로, 시청자에게 지역 방송과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블 TV망을 이용하여 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황]

동서디지털방송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부산광역시 서구와 사하구의 새로운 소식과 사건·사고, 민원, 지역의 각종 행사들을 전하는 「DSD 뉴스」,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여 지역민들 상호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DSD 초대석」,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구덕신협에서 개최되는 노래 교실을 녹화 방송하는 「김욱의 재미있는 노래 교실」, 지역 내 맛집을 소개하는 「추천! 여기가 최고!」,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오락 프로그램인 「우리 학교 짱」 등이 있다. 또한 「부산 교육 뉴스」, 「KTV 인문학 열전」, 「의정 뉴스」 등 부산광역시와 한국정책방송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