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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226
한자 -文藝
영어의미역 Concert for the Children of South Korea, China and the United State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8번길 69[민락동 316-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아동문학지
관련인물 조증출
창간인 부산문화방송
발행인 부산문화방송
판형 신국판[15.2×22.5㎝]
총호수 제260호[2012년 겨울]
창간 시기/일시 1979년 7월 1일연표보기 - 창간[8월호]
폐간|종간 시기/일시 1998년 9월 4일연표보기 - 폐간[제193호]
속간 시기/일시 2000년 1월 1일연표보기 - 격월간으로 복간[제194호]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0년 2월 - 제1회 어린이 문예 대상 시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5년 5월 - 월간에서 격월간 무가지로 전환[제190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1월 1일 - 점자 책 및 녹음 책 제작 배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3월 1일 - 격월간에서 계간으로 전환[제246호]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12월 - 제29회 어린이 문예 대상 시상
제작|간행처 부산문화방송 -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 8번길 69[민락동 316-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의 부산문화방송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문예지.

[창간 경위]

1979년 5월 1일 부산문화방송 부설 가야문화연구소가 발족되었으며, 향토 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 가야문화연구소의 첫 사업으로 문예지 발행을 계획하였다. 1979년 5월 18일 월간 어린이 문예를 정기 간행물로 등록하고 가야문화연구소 사무국에 편집실을 설치하였다. 1979년 7월 1일 『어린이 문예』 창간호[8월호] 7,000부를 발행하였다.

1979년은 국제연합[United Nations]이 정한 세계 어린이의 해로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었다. 또한 흥미 위주의 상업주의 어린이 잡지들이 범람해 어린이 정서 성장에 많은 문제를 일으켜, 순수 어린이 문예지 발행이 시급한 과제라 판단하여 『어린이 문예』를 발행하였다.

[형태]

신국판[가로 15.2㎝, 세로 22.5㎝] 형태의 152쪽 분량이다.

[구성/내용]

풍경이 있는 동시 마을, 꿈이 담긴 이야기 마을, 문화의 바다, 생각이 자라는 글 마을, 정보의 숲, 재미의 집, 알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경이 있는 동시 마을에는 동시, 꿈이 담긴 이야기 마을에는 동화와 어린이 소설이 게재된다. 문화의 바다는 인터뷰, 영화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생각이 자라는 글 마을은 동화 작가가 권하는 동화집, 동시인이 권하는 동시집, 이런 책을 읽었어요 등으로 구성된다. 정보의 숲에서는 체험 학습장,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책, 요리 등을 소개한다. 문예물을 중심으로 음악·미술·무용 등 어린이 문화 전반을 수용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기행문, 독서 감상문, 영화 감상문, 공연·전시 감상문 등을 싣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79년 『어린이 문예』 창간호는 국판 156쪽에 값은 600원이었다. 창간호의 내용은 조증출 사장의 창간사에 이어 창간 축사, 동화, 소식, 학습·교양, 탐방, 특집, 우리들의 페이지, 동시, 읽을거리, 만화 등이었다. 1980년 2월 제1회 어린이 문예 대상을 시상했다. 1995년 5·6월호[제190호]부터 격월간으로 2,000부를 발행하여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부하였다. 1995년 11·12월호[제193호]로 휴간한 후 1998년 8월 31일 폐간을 신청하였다. 1998년 9월 4일 문화관광부로부터 폐간 수거를 통보 받았다.

2000년 1·2월호[제194호]로 복간되었다. 격월간 무가지로 2,000부를 발행하여 부산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 시설 등에 배부되었다. 2005년 1·2월호부터 ‘시인이 쓴 동시’란을 개설하였다. 2008년 1·2월호부터 부산점자도서관과 부산문화방송에서 『어린이 문예』를 점자 책과 녹음 책으로 제작하여 특수 학교, 전자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하였다. 2009년 봄 호[제246호]부터 격월간에서 계간으로 전환하였다. 2012년 12월 현재, 2012년 겨울 호[제260호]까지 발행되었으며 제29회 어린이 문예 대상을 시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의 아동 문학가들에게 발표 지면을 제공하여 아동 문학을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순수 어린이 문예지로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길러 주는 잡지’로서의 방향성을 지켜 왔다. 아동 문학 신인 발굴 등을 통해 부산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 정서 교육과 학습에 공헌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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