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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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大漁村契 |
영어의미역 | Dadae Fishermen's Associat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로 30[다대동 82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수희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다대어촌계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으로, 공동 어장의 공동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률적 이용 주체이다.
[설립 목적]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3644호, 2012. 2. 29] 제2조에 의거, 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각령 제619호]에 의해 다대동에 설립하였다. 2011년 11월 10일 2012년도 자율 관리 어업 최우수 모범 공동체로 선정[농림수산식품부, 2억 원 지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대포는 예로부터 어업을 생계로 이어온 어촌으로, 멸치, 전갱이, 망상어 등을 많이 잡는 곳이었다. 약 20여 년 전까지 멸치 저인망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았으므로 「다대포 후리 소리」[멸치잡이에 관한 어로요] 등의 어로 풍속이 다른 지방보다 많이 남아있다. 수산물 소비 증대와 다대포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다대포 어항 문화 축제를 2010년부터 다대포 수협 공판장 일원에서 개최하여 다대항 활성화와 활어 위판장 계통 판매 실적을 높이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계원 수는 310명[조합원은 470명]으로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어촌계이며, 마을 어장은 430.34㏊이다. 허가 어선은 복합 연안 200척, 통발 95척, 자망 55척으로, 1톤 미만은 69척, 5톤 미만은 240척, 10톤 미만은 30척 등이다. 파래 양식에 종사하는 계원이 16명이며, 해녀는 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