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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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亭洞- |
영어공식명칭 | Pinus thunbergii PARL. |
영어의미역 | Pine Tree in Songjung-dong |
이칭/별칭 | 거릿대 나무,장군 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8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효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곰솔.
[형태]
송정동 곰솔은 높이 3m, 가슴 높이 둘레 2m이다. 나무껍질은 거북 등 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용이 누워 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이다. 강한 해풍의 피해 또는 지질의 문제로 형태가 희귀하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땅에서 1m 지점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가지와 줄기가 땅 위에 붙어 자라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송정동 곰솔은 오래전부터 마을의 안녕을 지켜 주는 영험 있는 당산 나무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신성시되어 왔다. 예로부터 어업에 종사해 온 구덕포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를 ‘거릿대 나무’ 혹은 ‘장군 나무’라고 불러 왔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과 유월 보름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거릿대장군제를 지내 오고 있다.
[현황]
송정동 곰솔에는 보호수 안내판과 보호책이 설치되어 있다. 2000년 6월 26일 마을 보호수 제2-9-7-0-2호로 지정되었으며,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835번지이다. 현재 구덕포 주민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