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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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谷洞- |
영어공식명칭 | Celtis sinensis PERS |
영어의미역 | Japanese Hackberry in Bugok-do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156번길 7[부곡동 265-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현미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팽나무.
[형태]
부곡동 팽나무는 높이 10m, 가슴 높이 둘레 3.6m이다. 원줄기에서 이어진 굵은 가지는 말라죽고 옆으로 곁가지가 자라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팽나무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경관수·방풍림·줄나무·녹음수 등으로 많이 심었으며, 목재도 단단하고 잘 갈라지지 않아 기구재나 건축재로 사용하였다. 박유지(樸楡枝) 또는 박수피(樸樹皮)라고 하여 잔가지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현황]
부곡동 팽나무 주가지 부분은 고사 후 공동(空洞)[나무 구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외과 수술 치료가 이루어졌다. 곁가지의 일부분이 아래로 처지고 있어 철재 지주를 받쳐 놓았다. 부곡동 팽나무의 주변 일정 면적은 물이 스며들게 되어 있고, 나무 주변으로 철제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펜스 주변의 사람들이 통행을 하는 구간은 블록과 콘크리트 바닥이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 2동 주민자치센터 앞에 위치하며,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 156번길 7번이다. 1980년 12월 8일 구 보호수 제2-11-1호로 지정하였다.